추석 명절을 맞아 성도님들과 고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풍성하고 넘치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한해 땀 흘린 열매들을 서로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위로해 주며, 살아계신 부모님을 돌아봄은 한가위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처럼 풍성한 명절에 하나님께 가정예배로 감사하고 가족과 화목의 교제를 나눈다면 기쁨은 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기쁜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고 상처를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부분 상대방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함부로 하기 때문입니다.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절제하여 어느 해보다 기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 말아야 할 말 :

​1) 결혼 언제하냐? 2) 취직 언제하냐? 3) 대학 어디가냐?

4) 몇 키로냐? 5) 음식이 이게 뭐냐?

*해야 할 말 :

​1) 얼굴 좋아 보인다! 2) 정말 반갑다! 3) 어떻게 지내니?

4) 다음 또 보자! 5) 꼭 교회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