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일차 - 눅2:39절~3장 18절, 마3:1~12절, 막1:1~8절, 요1:1~28절 | 운영자 | 2025-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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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일차 - 눅2;39-3:18 (마3:1-12) (막1:1-8) (요1:1-28) *주제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Reading Guide 예수님은 자라면서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 그의 부모는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갔습니다. 명절 후 돌아가는 길에, 예수님이 없는 것을 알고 급히 돌아와 찾기 시작했습니다. 사흘 만에 성전에서 율법교사들과 토론하시는 예수님을 발견했습니다. 마리아가 걱정하며 묻자, 예수님은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답했습니다.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 총독으로 있을 때,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요한은 유대 광야에 나타나,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며,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대로 그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였습니다. 많은 무리가 요한에게 나아와 죄를 고백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세례를 받으러 오자, 요한은 그들을 꾸짖으며 진정한 회개의 열매를 맺으라고 경고했습니다. 사람들은 요한이 그리스도인지 궁금해했습니다.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자신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실 것이며, 자신은 그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다고 요한은 말했습니다. 누가복음 3:16절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풉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것입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불'은 '심판'의 의미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눅 3:16' 전후 문맥에서도 '심판과 구원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문법적으로도 이 둘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푸실 '성령과 불' 세례는 각각 다른 두 종류의 세례가 아니라, 심판과 구원의 두 측면을 동시에 가리키는 하나의 세례를 말합니다. 요한은 자기의 한계와 역할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예수 사건이 일어나기 전, 세례 요한이 선지자처럼 나타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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