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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수련회를 마치며...' (2017.8.13) 운영자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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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수련회를 마치며...'

 

중고등부에 올라와서 3번째 수련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수련회를 오기 전에는 항상 겨울캠프에서 받은 은혜가 거의 삶에서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이번 수련회에서 다시 은혜를 받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요즘에는 나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무슨 가치가 있는지 의심하면서 살아왔었습니다. 하지만 강사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나서 내가 나의 가치에 대해서 의심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나의 가치를 높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중등부-

 

내가 평소에 고민이 되는 일을 수련회를 통하여 해결한 것 같습니다. 나를 조금 더 소중히 여기고 가치 있게 여기려고 노력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내가 지금까지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죽음이 다가와도 아니 죽고 나서도 나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내가 항상 믿고 의지해야 할 분도 한분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제 말로만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주인이심을 믿는 것이 아니라 진실 된 마음으로 항상, 꾸준히 생각하고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 단체 기도시간에 내가 했던 행동들에 대해서 후회도 많이 하고 회개기도도 많이 하고 주변에 기도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나와 비교했을 때 예수님과 더 친밀해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다가가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등부-

 

이번에 처음으로 중고등부 교사로 수련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과 함께 오게 되어 더 좋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교회서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이틀 밤 함께 하게 되어 더 아이들과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첫째 날 간증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준비하면서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고 간증을 쓰면서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인도해 가셨는지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너무 조용했던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고맙고 예뻤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정말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중고등부 아이들을 어떻게 인도해가실지 더 기대가 되고 중고등부 예배가 더욱 회복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청년선생님-

 

채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중고등부 수련회는 아득하게 멀게만 느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내 안에 붙들고 가까이 다가감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고픈 마음 또한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들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진정 귀중한 존재이고 세상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임을 앎으로서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변화 될 것을 보게 됩니다. 나의 행동 하나 하나가 예수님의 행동과 같다는 그런 마음에서 나온다면 하나님께 더욱 다가 갈수 있고 세상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을 당당히 증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좋은 수련회를 준비해주시고 도와주신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그리고 목사님에게도 언젠가는 내 마음으로 채우실 예수님을 나누어 드리는 때가 빨리 돌아 왔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장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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