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가족입니다.

법성교회 믿음의 가족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우리 법성교회에 속한 모든 가족들이 한마음 축제로 하나님 나라의 행복을 누리는 기쁜 날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종종 잔치로 비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희락과 평강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 뿐 아니라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히브리서는 그리스도께서 맏형이 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특별한 가족이라고 교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가족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입은 형제 자매들이 모인 가족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두 개의 공동체가 있다면 가정과 교회입니다. 가정은 육신의 혈육관계로 맺어진 공동체이고, 교회는 영적인 가족 공동체인 것입니다. 교회를 소중히 하십시오. 각기 다른 삶으로 만났으나, 이후로는 주님의 나라까지 좋은 동행이 되어야 할 가족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