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일차 - 민수기 29장-31장 | 운영자 | 2025-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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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의 사이즈와 화질은 500kbps, 중간화질입니다. 영상은 업로드 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42일차 (민29-31장) *주제 : 미디안 정복 *Reading Guide 어제 본문의 연속 선상에서 29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해가 됐을 때 하나님께 어떻게 제사를 드리는지, 뭐 속죄일에 대한 거라든지, 또 장막절에 어떻게 하나님께 드리는지, 첫째 날부터 여덟째 날까지 드려질 제사제물에 대해 말합니다.
오늘날 이런 제사를 드리지 않기 때문에 어렵고 낯설지만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은 실제였고, 반드시 드려야 할 제사모범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약에 백성인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모든 죄를 사하시고 더 이상 희생제물을 가져올 필요가 없는 새롭고 산 길을 열어주신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이 본문을 읽으면서 감사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오늘날 여러분들에게 제물을 가지고 와서 직접 죽이고 각을 떠서 불태워 예배를 드리라면 여러분 드리실 수 있겠습니까? 구약의 제사법을 읽을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시면서 읽으시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나중에 레위기에 가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29장을 그렇게 규례로 읽으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30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께 서원한 규례에 대해 나옵니다. 전에 민수기 6장에서 나실인의 규례가 있었던 것처럼, 지금 여기는 서원에 대한 규례인데, 주로 이 서원이 부부 사이에, 아내와 남편과의 서원, 그리고 아빠와 딸의 관계에서 어떤 서원을 할 때 어떻게 효력이 발생하고 지킬것인지 나옵니다. 그러니까 29장, 30장 역시 규례입니다.
31장은 사건압나더. 발람과 발락 사건 기억나시죠? 모압왕 발락이 미디안 제사장 발람이라는 술사를 데려다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오히려 그 입을 통해 이스라엘을 축복하셨잖아요. 실패로 돌아가자 발람이 모압왕에게 한가지 꽤를 낸 것이 바로 바알-브올이라고 축제를 벌이고 이스라엘 남자를 초청해서 음행에 빠지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발람이 지금 아직 미디안 종족과 요단 동편 어딘가에 있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꾀고 있는 겁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각 지파별로 1000명의 특공대를 조직해서 미디안을 정복하는 내용입니다. 이미 앞서 아모리를 정복하고 두지파 반에게 분배를 했는데 또다시 요단 동편땅을 정복하는 내용인 것입니다. 아직 여호수아를 통해 본격적인 가나안정복을 하기전인데 모세를 통해 요단동편땅을 차지하는 사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그 발람이 죽는 장면이 31장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꾀어 바알 브올의 축제에 참여시켜 2만 4천 명을 이스라엘 백성이 죽이도록 했던 발람이 결국 죽게 됩니다. 그래서 전쟁에서 승리한후
얻은 전리품을 가지고 서로 나누고, 하나님께는 얼마를 예물로 드리고,
백성들에게는 얼마만큼 나눠주고, 전쟁에 참석한 군인들은 얼마를 가지고, 뭐 이렇게 하면서 아주 구체적인 예들을 많이 기록하고 있어요. 굉장히
재밌습니다. 오늘도
송이꿀보다 더 단 말씀을 재밌게 사실로 읽어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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