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일차 - 민수기 34장-36장 | 운영자 | 2025-0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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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의 사이즈와 화질은 500kbps, 중간화질입니다. 영상은 업로드 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44일차 (민34-36장) *주제 : 가나안 땅의 경계 *Reading Guide 민수기는 가나안땅을 향해 나아가는 40년의 광야생활의 여정을 다룬책입니다. 어느새 4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간 것 같습니다. 우리 역시 광야 인생길을 살아가고 있기에 광야 40년동안 구약의 광야교회 이스라엘백성들의 모습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10:11-12절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고 반면교사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민수기에서 묘사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40년은 여러 영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12명의 정탐꾼들의 부정적 보고로 인해 이스라엘은 불신을 드러냈고, 이로 인해 40년의 광야 생활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기간은 단순히 방황이 아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연약함이 교차하는 장소로, 오늘날 성도들이 성화의 과정속에서 신앙의 성숙은 고난과 훈련을 통해 이루어짐을 보게 됩니다.
민수기 끝에 즉 모압
평지라고 하는 지점에 오면 지도상에서 지금 요단강 동편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34장은 이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유산으로 받을 땅인데, 그 땅의 경계는 이러하다고 하면서 북쪽 경계, 남쪽 경계, 동쪽은 어떻게 되며, 서쪽은 어떻게 된다, 총정리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자기 인생을 요단 동편에서 거의 마치면서 최종 정리를 이렇게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정리하는 그 내용이 오늘 읽을 34장입니다. 땅의 경계를 하나하나 기재하고 있어서 언뜻 복잡해 보이지만 아래의 지도를 확인하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35장에는 성읍이 나옵니다. 두 개의 성읍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하나는 레위인들에게준 성읍이고, 또 하나는 도피성에 대한 내용입니다.레위 지파는 땅을 분배를 받지 않습니다. 각 지파별로 4개의 성읍을 주어 총 48개 흩어져서 살게합니다. 이것은 나중에 사사기를 읽어가는 중요한 관점이 됩니다.
두 번째는 도피성에 대한 것입니다. 도피성은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누군가 실수로,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그만 의도되지 않게 사람을 죽였다면, 도피성 안에만 들어가서 재판을 받으면 그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됩니다. 도피성은 총 6개 성읍으로 요단동편에 3개, 요단 서편에 3개 성읍을 두어 가장 가까운 도피성으로 피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36장은 요단 동편에서 이제 막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이런 최종 정리를 하는 것인데, 얼마 전에 슬로브핫의 딸들이 유산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고 하는 것을 모세에게 어필을 해서, 그래 딸들이 이제 유산을 가져라고 했는데, 그런데 만약 다른 지파 사람이랑 결혼을 했다면, 그럼 그 땅은 그 사람 남편의 땅이 되지 않느냐, 그럼 우리 지파의 분할된 땅들은 점점 없어지지 않느냐, 그것을 제기한 거예요.
사람의 그 소유욕, 땅욕심은 정말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 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슬로브핫의 딸은 반드시 므낫세 지파랑만 결혼을 해라. 그래서 우리 땅이 다른 지파에게 넘어가지 않게 해라.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실제로 살아가면서 일어난 일들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민수기 뒷부분을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민수기 였습니다. 사진자료 : 파란색으로 그려진 부분이 하나님이 정해주신 가나안땅의 경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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