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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일차 - 사무엘하 11~12장(시편 51편) 운영자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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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일차 삼하 11-12장 (시51편)

*주제 : 다윗의 참회

*Reading Guide

11장 말씀은 다윗의 생애에서 가장 어두운 장면이 펼쳐집니다. 전쟁터가 아닌 왕궁 옥상에 머물렀던 다윗은 우연히 목욕 중이던 밧세바를 보고 탐하게 됩니다. 그의 충동적인 욕망은 간음과 살인으로 이어지고,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심각한 죄를 범하게 됩니다.

 

12장에서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죄를 책망하십니다. 나단의 지혜로운 비유는 다윗의 마음을 찌르고, 결국 다윗은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회개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이 말은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무너진 심령의 고백이었습니다.

 

죄는 순간의 선택이지만 결과는 깊고 무겁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숨겨진 죄까지도 아십니다회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며, 그 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사울과 다윗의 차이점은 사울은 회개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변명과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회개합니다.

 

시편 51편은 다윗이 밧세바 사건 후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은 직후 지은 참회의 시입니다. 이 시편은 단순한 죄의 고백이 아니라, 죄로 인해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깊은 갈망을 담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숨기지 않고 인정합니다.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법을 어겼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정결함과 새 마음, 정직한 영을 하나님께 구합니다. 인간의 위선적인 제사보다 하나님은 상한 심령을 기뻐하신다는 고백은, 진정한 회개가 형식이 아니라 깨어진 마음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역시 다윗처럼 죄의 유혹앞에 무너질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간절함이 있습니까?

지금도 하나님은 상한 심령을 찾고 계십니다.

상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결코 외면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며, 다시 찬양의 삶으로 이끄십니다.

우리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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