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건의 삶 공부를 마치며... | 운영자 | 2024-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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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건의 삶 간증문 경건의 삶을 마치며........ 김은아 분주한 생활 가운데 진행한 삶 공부와는 다르게 이번 ‘경건의 삶’은 여유로운 시간으로 집중할 수 있는 삶 공부였습니다. 교재의 표지에 적힌 “영적 훈련은 삶이며,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다!”라는 문구가 마음 깊이 들어왔습니다. ‘경건의 삶’이라는 이름만으로 마음에 부담을 느꼈으나, 영적·육적으로 지쳐있는 상태의 내 모습에 회복을 주실 것을 기대하며 삶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교재는 간결한 문체로 되어있어 어렵지 않았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어 30년 동안 독자들이 인정하는 스테디셀러임을 알 수 있었으며, 나 역시도 첫 과를 읽으며 쉽게 마음이 열렸고, 시작부터 은혜를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저자의 표현처럼 영적 훈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통로임을 깨닫게 되었으며, 여러 영적 훈련 들(묵상, 기도, 금식, 학습, 단순성, 홀로 있기, 복종, 섬김, 고백, 예배, 인도하심, 축전)을 통해 한주, 한주 거듭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매주 과제를 통한 훈련 속에서 체험되고 느끼는 삶들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됨에 감사했습니다. 짝기도를 통하여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자매들과의 관계를 맺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삶 공부가 진행되는 과정 가운데 서서히 위로를 주신 성령님께 감사하며, 내 안에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해결되게 하시고 평안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말씀하심을 알면서도 그 음성에 거절하며 내 생각을 고집하고 나아갈 때 문제의 해결은 없음을 다시 알게 하셨습니다. 내가 아닌 하나님을 내 중심에 둘 때에 모든 문제가 해결됨을 알고 있으나, 하나님의 음성에 귀 닫아 버리는 과오를 범하지 않고,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할 때에 문제의 해결이 있음을 다시 깨닫게 하셨습니다. 영적 훈련 들을 멈추지 않아 더욱 성장하고, 성숙 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며, 틀에 갇힌 신앙이 아닌 주 안에서 자유함이 있는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경건의 삶을 마치며....... 최이실 7년 전 남편 정운영 집사의 궤양성 대장염 발발로 저와 남편은 큰 고난을 겪었습니다. 누구보다도 건강한 남편이 아프다는 걸 인정하기 싫었고 하나님이 주신 고난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교회에서의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주일예배만 드리며 은둔생활을 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믿음은 연약해졌고 저 스스로가 위축되어 교회 생활이 불편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경건의 삶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13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 제가 받은 은혜를 이 자리에서 나누고자 합니다. 경건의 삶 공부는 13주 동안 영적으로 훈련 시키고 성장 하는데 필요한 13가지의 영적 과제가 주어집니다. ● 교재를 읽고 질문지에 답하기 ● 매주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말씀을 묵상한 후 VIP를 위해 기도하기 ●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생활에 적용하기 ● 남에게 관심 보여주기 ● 매주 기도 짝과 만나 교제하면서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 기도하기 등 과제가 많은 삶 공부였습니다. ‘남에게 관심 보이기’라는 과제는 평범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어떤 관심을 누구에게 보일까 고민하게 되고 특별한 일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진정에서 우러나오기보다 과제를 수행해야 하기에 일부러 관심 보이기 위한 거리를 찾으면서 시작은 했지만 그 과제로 인해 매일 몸과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두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그로 인한 결과는 힘듦이 아닌 기쁨과 감사가 되었습니다. ‘기도’ 편 훈련을 하는 주에 교재를 읽으니,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려고 사용하시는 수단이며 변화가 발생할 것을 기도하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기도를 시키시는 주님을 믿고 저는 변화하고 싶었습니다. 삶 공부 시간에 본당에 올라가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도하기 훈련을 했습니다. 오랜 시간 기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의 기도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한 기도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기에 더 오랜 시간, 더 많은 기도의 용사가 되려면 중보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제 주변에서 기도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도해 주겠다고 말하는 용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새벽기도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매주 만나는 짝 기도의 기도 제목을 놓고도 시간만 나면 기도 했습니다. 나라와 민족, 교회, 목장 등 기도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중보기도가 그렇게 기쁘고 하나님을 위한 일인지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나의 기도 제목을 공유하고 부탁하는 것을 꺼려했던 제가 이제는 중보기도의 위력을 알고 기도 제목을 제출하게 되는 변화가 생겨 마음의 자유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배’ 편 훈련할 때 깨달음을 나누겠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동기가 내 것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 주님께 집중하고 말씀을 듣고자 사모하는 마음이었는지 점검해 보게 되었습니다. 예배의 핵심은 ‘영과 진리’에 있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의 영혼을 만지실 때 비로소 불붙여진다는데 형식적으로 드리는 예배로는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고 진정한 예배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영적으로 다운되고 주일예배 외에 예배 참석을 안 하던 저는 수요예배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자를 적극적으로 찾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방법도 자세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한 주간 내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후사답게 생활하라, 예배 시간 10분 전에 참석하여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라, 교인들을 둘러보아 중보기도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으라는 예배의 방법들을 읽으면서 그동안 나의 예배 생활이 참 형식적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지금은 수요예배를 드리고 있고 모든 예배 가운데 배운 방법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섬김’의 훈련 시간에는 세족식을 했습니다. 미리 예고했던 터라 깨끗하게 씻고 온 상대의 발을 씻기는 데도 어색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더 편안하게 잘 씻겨 드리려고 정성을 쏟게 되고 무릎을 꿇는 자세 또한 그리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힘듦이 느껴지면서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길 때가 오버랩 되었습니다. 그 시대의 신발은 뚫려 있어 제자들의 발은 흙먼지로 덮여 더러운 상태였을 텐데 만왕의 왕이신 예수께서 무릎을 꿇고 발을 씻기는 섬김은 제일 작은 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종의 도를 실행하신 후 섬김의 삶을 살 것을 요청하신 것입니다. 자기 의의 섬김과 진정한 섬김의 차이를 읽으면서 지금껏 이주여성들과 성인 문해 학습자들을 섬겼던 모든 행위들에 섬김을 택하기보다 종이 되기를 택하고 자원하여 봉사하는 큰 기쁨을 누릴 것을 또 한 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금식’ 훈련 시간에는 32시간의 금식을 과제로 받았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저에게 32시간의 금식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을 위한 금식을 한 두 끼 이상 해 본 경험이 없는 저는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수업이 있는 날을 택해 38시간의 금식을 했습니다. 다이어트, 능력을 받는 일, 기도의 성공 등 나를 위한 금식이 아니라 금식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올라가신 때로부터 하늘에서 재림하실 때까지 그 시대에 예수님은 금식할 것을 기대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저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종종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금식의 목적이 오로지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데에만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금식을 할 것입니다. 경건의 삶 공부 첫 시간에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이 언제인지를 나누며 남편의 건강 문제로 주님이 주신 고난이 축복임을 깨닫게 되면서부터 시작한 13주간의 훈련을 통해 매주 저의 부끄러운 모습과 많은 것을 깨닫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예배를 회복하고 기도하는 생활을 실천하면서 중보기도 사역을 신청했습니다. 나의 의지로는 절대 변화할 수 없는 저를 내적으로 변화하고 성장시켜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 경건한 삶으로, 경건한 사람으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변화의 길로 인도해 주신 김철 목사님과 삶 공부를 함께 한 권사님과 집사님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삶 공부를 망설이는 성도님들이 계신다면 경건의 삶에 관심을 갖고 훈련하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 경건의 삶을 마치며........ 천민숙 삶공부시작 전 부터 과제물이 많고 기도짝 모임을 매주마다 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잠시 마음이 흔들렸었지만 삶공부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간 각자 신앙생활에 방해되는 몸에 익은 잘못된 습관을 끊어내기 위해 영적과제를 한가지씩 정하고 3개월 동안 노력할 실천계획을 세워 매주마다 2,3명씩 짝을 지어 감사한 일과 영적과제 진보상태 ,기도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이번 삶공부는 지금까지 제가 했던 삶 공부와는 다르게 배우고만 끝나는 삶 공부가 아니라 배운 내용들을 연습하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예배,섬김,기도,금식,고백,복종,묵상등등 기도훈련을 배우는시간엔 본당에서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었고 섬김의 훈련을 배울땐 세족식을 함으로 주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는지 체험하는시간을 가지며 섬김은 나의 희생임을 알게하셨습니다 고백 훈련 시간에는 어린시절부터 나의 죄를A4용지 빼곡하게 적어 가면서 내 안에 감추인죄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알게 되었고 나에게 아픔을 주었던 사람에게 편지를 쓰며 상처받은일들로 인해 내가 다른 사람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었던 죄들을 고백하는 시간을갖고 A4용지에 적은 죄들을 십자가에 못박고 소각식을 하며 상처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에서 자유함을얻을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묵상훈련을 배울 땐 복있는 사람이 하지 말아야할 것과 해야 할 것이 있는데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끊어내기 위해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말씀에 의지하여 살고 있는가 또 말씀이 주는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를 묵상하며 하루 생활 일정에 대한 단호한 결심을 가지고 매일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 말씀을 읽어 나가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단순성 훈련을 배울땐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음에도걱정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나를 보며 하늘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너무나잘 알고 계시는데도 맡기지 못하고 문제 앞에고민하고 염려하며 살았었지만 먹고 마시고 입는 내 삶의 모든 문제들을 내 삶의 주인되신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하나님이 우선되는 삶을 살라 하신주님~ 매주마다 주제와 관련된 묵상구절을 생활적용과 결심을 하고 한 주간 삶 가운데서 실천하면서 변화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아직도 진행중인 부분들도 많지만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나를 쳐서 복종하지 않고서는 주님을 따를 수 없기에 날마다 육신을쳐서 내 생각과 습관이 죽어지길 기도하며 경건의 연습을 포기하지 않고 연습 또 연습 반복연습을 통해 매일의 삶에서 나를 이끌어 주시는 주님의 손을 꼭 붙잡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복된 길이라는 찬송가 가사처럼 일상 생활속에서 순종이 내 몸에 스며들어 시와찬미와 신령한 노래가 터져 나오게 하시고 예배와 찬양과웃음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흘러나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할렐루야가 되는 축전의 기쁨의 은혜가 임하길 소망하며 경건의 삶공부를 수료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드리며 기도짝으로 함께 해주신 삶 공부팀분들과 삶 공부를 인도해 주신 김철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경건의 삶을 마치며........ 양쑤리 경건의 삶공부를 통해서 다시한번 신앙인으로서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저의 믿음이 더욱 성숙해진 것 깉습니다. 매주 기도의 훈련, 묵상의 훈련, 학습 훈련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께 한발짝 더 가까워지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코로나 때부터 교회에 꾸준히 나가게 되었고 제가 경건의 삶을 빠지지 않고 나갈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하는 권사님, 집사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았습니다. 짝기도를 통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든든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작은 고민에도 같이 기도해주시고 큰 감동과 힘을 받았습니다. 13가지 훈련과정을 통해서 그동안 잘 모르던 경건의 삶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던 김철목사님, 함께해주신 권사님, 집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경건의 삶을 마치며........ 박희남 경건의 살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나의 마음은 소극적이었고,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숙제처럼 느껴졌다. 경건의 삶공부 첫 시간에 나의 영적 과제를 기도제목으로 삼고, 매주 기도짝을 만나 삶을 나누며 감사했던 일, 중보기도가 필요한 일들을 나누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주 교회에서 얼굴을 보지만 서로에게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경건의 삶 공부를 함께하며 좀더 가까워지는 사이가 되었다. 나의 영적 과제는 매일 분주하게 살면서 히곤하다는 것이다. 특히 저녁을 먹은 후에 운동을 하면 2-3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운동시간 절제하기가 나의 영적과제였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지만 의식적으로 노력하였더니 절제가 되어가고 있었다. 또한 영적훈련은 나의 삶을 균형 있게 만들고 있었다. 매주 말씀 묵상과 영적훈련을 통해 의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었다. 물론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 기도, 예배, 섬김, 금식, 고백, 학습, 인도하심, 묵상, 복종, 단순성, 홀로 있기, 기뻐하는 훈련들을 하면서 말씀을 좀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들이었다. 기도훈련을 하면서 기도에 소홀했던 내가 기도시간이 회복되어가고 있었고, 예배에 대한 나의 마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으로 기대되어졌다. 섬김을 통해 상대를 바라보기 시작했고, 특히 금식 훈련을 통해 음식에 대한 감사와 절제를 하게 되었고 영적으로 깨달음과 실천이 되어가고 있었다. 고백을 통해 나의 죄들을 낱낱이 고하며 회개하면서 죄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게 되었다. 훈련을 한다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나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고 나를 성장시켜 가기에 해야만 한다. 영적 훈련을 하면서 무감각이었던 신앙생활에 기쁨이 생겨나고, 감사의 고백을 수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말씀으로 인한 기쁨이 나를 내적인 자유함으로 인도하고 평강의 마음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경건의 삶을 함께한 기도의 동역자들이 있어서 등등하고 행복했다. 잠자는 나의 영을 깨워 준 경건의 삶을 자 마치게 해심에 감사하고, 경건의 삶 공부를 인도해 주신 목사님과 기도로 힘을 주신 권사님, 집사님들 고맙습니다. ================================================================ 경건의 삶을 마치며........ 이윤정 지난 학기 삶공부는 제가 하고 이번학기는 남편이 공부할 차례였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권유도 있고, 저도 혼자서 육아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삶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어떤 삶공부를 하면 될까 고민하던 때 박지은 사모님께서 경건의 삶공부를 추천하셨습니다. 사모님께서 힘들지 않을 거라고 하셨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첫시간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첫 시간부터 삶가운데 가장 힘들었던 일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 있어 마음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부담스러운 마음도 잠시, 한 집사님의 눈물의 고백으로 모두의 눈시울이 붉어지며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과제도 어렵고, 발표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는데 각 단원의 과제를 해 나가고, 나눌수록 기쁨과 은혜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제에 대한 불평, 불만 대신 순종하는 마음과 기대감이 차올랐습니다. 교회에 다닌 지는 오래 되었지만, 신앙생활은 그저 예배, 기도, 찬양, 말씀묵상, 모임 등 뭔가 추상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믿음이 더하여 지는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경건의 삶은 성도로서의 삶의 방식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세세히 알게 되어 막연했던 것이 확실해 지고, 새로운 길을 알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기대가 됩니다. 특히 제가 도움을 받았던 것은 매주 있는 짝기도 모임과 함께하는 경건의 삶공부 팀의 중보기도, 그리고 고백의 훈련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작년 설 무렵 죽음에 대한 공포를 경험했고, 그로인해 제 안에 잠재되어있던 폐쇄공포증과 건강염려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첫 시간 저의 어려움을 고백하고 같이 울어주는 그 순간만으로 마음에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있는 짝기도 모임에서 괜찮을 거라는 위로, 경험담, 중보기도 하고 있다는 말씀에 길고 긴 터널에서 조금씩 빠져나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기적절하게 위내시경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으로 현대의학에 감사하게 되었고, 조금은 안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도 괜찮아서 나의 건강에 대해 약간의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백의 훈련 챕터를 읽을 때 저의 마음의 병이 치유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며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고쳐주시려 경건의 삶에 초대하셨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용서나 치유가 필요한 것을 주님께 기도해도 후련해지지 않을 때에 다른 성도에게 고백할 때 그것들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성도에게는 고백을 받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할 수 있는 권위가 있기 때문이다.” 라는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경건의 삶 훈련 시간에 저의 어려움을 적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박고 태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의식으로 저는 저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기로 했습니다. 또한 목장에도 그동안 고백하지 못했던 저의 어려움에 대해 고백했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직 폐쇄공포증, 건강염려증이 진짜로 없어졌는지 경험해 볼 일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외식 할 때마다 안 좋은 음식을 먹는 것에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마음 편히 먹고 집에 와서 좋은 것들로 저를 채우며 좀 더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2월에 있을 검진이 두렵기만 했는데 이제는 왠지 모르게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3주 동안 애써주신 목사님, 함께한 집사님 권사님, 제가 삶공부를 할 수 있게 아이들을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님의 자녀여서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심에 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삶공부에서 배운 것들을 삶에 적용하며 살아가길 다짐합니다. ================================================================ 경건의 삶을 마치며........ 김명란 시작하기전 경건의 삶은 짝기도가 있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서 2명이서 나눔과 기도를 한다는 것이 마음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삶공부중에 접하지 않는건 경건의 삶 공부이기도 해서 신청하였습니다. 경건의 삶은 첫시간 부터 삶가운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나누며 눈물 바다 였습니다 누가봐도 어렴없이 잘살아왔을 것 같은 개인의 삶들 속에는 각자의 힘듬을 잘견디고 여기까지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집사님 권사님들이 존경스러웠고 이렇게 성경공부의 한팀이 되어 삶공부 할수 있도록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또 한분 한분에게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큰지 느껴졌습니다. 서로의 힘듬을 나누고 나니 좀더 마음이 열러 서로에게 다가 갈수 있는 마음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짝기도도 한주에 3명씩 2명씩 돌아가며 감사제목,기도제목,과제 진행등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할수 있는 시간이 있어 감사했고 좀 어려웠던 마음도 있을 관계에 각자에 삶을 이야기 하며 더 알아가고 친해질수 있어 감사 했습니다. 과제 나눔 가운데 에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열심히 과제해오시고 권사님 집사님의 나눔은 더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새족식이 생각납니다. 2명씩 짝을 지어 발을 싯어주는 섬김의 시간 예수님께서 몸소 제자들을 발을 싯어주시며 낮아지고 섬기신 그 모습을 우리는 잠깐의 시간을 통해 경험해 보았습니다. 내아이 말고는 싯어보지 못한 발을 싯으며 서로 내밀기 부끄러운 경험이지만 싯음을 받는 저도 섬겨주심에 죄송스럽고 감동이였고 누군가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섬겨야 하는 모습속에 앞으로도 우리가 쉬지않고 햐야할 VIP를 향한 섬김의 모습이 였습니다. 경건의 삶은 VIP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저에겐 필요한 훈련과 학습이였습니다. QT를 하고 중보기도 하며 남에게 관심도 보이며 실천을 해야하는 훈련~ 경건의 삶공부는 끝났지만 열심히 VIP를 찾아 관심을 주고 기도 하며 계속 경건의 삶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영적 과제를 통해 하나님과의 시간을 얼마나 보내고 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데 방해하는 나의 취미, 좋아하는 것들을 내려 놓기 위해 서로 기도해주었습니다. 하루 중 정말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고 나의 일들에 집중하며 보내다보면 내려놓을 수 없는 것들, 내힘으로 내려놓고자 하면 더 내려놓지 못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기도가 필요했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온전히 내려놓아지지 않지만 하나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조금씩 나의 시간들을 줄여 나의 영적 성장을 위해 말씀과 기도의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 할수 있는 시간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는 든든한 마음 있어 더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마지막주 까지 함께 나눠주시고 위로 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집사님 권사님들 우리가 경건해 지도록 애쓰시고 인도해주시며 응원해 주신 김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경건의 삶을 마치며........ 박주희 경건이란 말이 부담스러워 이 삶공부는 나랑은 안맞겠다는 생각으로 걱정되는 마음으로 어찌어찌 삶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주부터 많은 숙제와 내가 생각하는 세상적인 즐거움에 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더 많이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첫날 같이하는 권사님, 집사님들의 삶의 상처들을 같이 나누며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지며 너무 은혜가되고 울림이 되어 끝까지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짝기도를 통해 평소에 개인적으로 말 한번 해보지 못한 교회분들과 같이 소통하고 기도해주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교회는 성도들이 한 몸이라 하면서도 나는 참 이기적으로 신앙생활을 한건 아닌지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매주 다른 주제들로 공부를 하면서 찔림도 많았고 도전도 되었습니다. 기도, 예배는 어찌해야하는지 복종의 의미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어찌살아야하는지 나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알아가는 시간이기도했습니다. 비록 책을 간신히 간신히 한번 읽고 해가는 성의 없는 숙제였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깨닫게 해주시고 회계하게 하셨습니다. 머리로 이해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나의 신앙생활의 모습이 참 변화해야 할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변화해가는 나의 모습을 주님이 보고 칭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세상적인 나의 욕심과 잘못된 습관들을 고쳐나가도록 기도하고 말씀안에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늘 말 안듣는 저희를 가르치시느라 애쓰신 김철 목사님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이 빠져서 도중에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할때도 붙잡아주시고 같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 삶공부 권사님, 집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분들을 위해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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