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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차 - 레위기 10장, 16-17장 운영자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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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차 (레10,16-17장)

*주제 : 제사 실전에 이어지는 내용(속죄일)

*Reading Guide

오늘은 레위기 10장과 16, 17장을 읽을 것입니다. 10장 다음에 11장이 아닌 16장이냐면 같은 사건에 배경속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이 누구냐면 나답과 아비후입니다. 어제 우리는 제사장의 위임식과 첫제사를 드리는 장면까지 읽었습니다. 칠일동안의 위임식에 이어 팔일째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놀랍게 아론이 대제사장으로 사역을 시작한 바로 그날에 아론의 맏아들과 둘째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분향단에 다른 불로 불향하다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그대로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불이 내려와 즉사했습니다.

 

얼마나 당혹스럽고 두려웠겠습니까? 이 장면을 목도한 제사장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도가 얼마나 엄중한 것인가를 알게 되었고, 예배드리는 일에 대해서 경건하고 바르게, 거룩하게 해야 하는가를 교훈을 받았을것입니다.

 

사도행전에 초대교회에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었습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교회가 새롭게 태동했을 때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을 속였을 때 즉사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초대교회에 성도들이 크게 두려워하였다고 말씀합니다. 나답과 아비후를 통해서 정말 하나님께서는 제사의 위대함과 무게를 훈련시킨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0장에 이어 16, 17장을 같이 읽으시면 연결이 될 것입니다. 161절에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0장에 이어서 읽는 것입니다.

 

16-17장은 대속죄일에 대한 규례입니다. 일년에 한번 714일에 대제사장이 백성의 모든 죄를 대속하기 위해 지성소에 들어가 언약궤에 피를 일곱번 뿌리고 백성의 죄를 사하는 일년 중 가장 거룩한 날입니다특별히 속죄일의 의식 중에서 가장 극적인 속죄 염소를 광야로 내 보내는 의식을 소개합니다.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힌 염소가 대제사장 앞에 나오면, 그는 두손으로 머리에 안수하고,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고백한다. 두 손으로 안수하는 의미는 전가의 의미를 지닙니다. 안수한 후 이 염소는 백성의 죄를 지고 광야로 추방하는 되게 되는데 이는 이스라엘이 범한 모든 죄가 아사셀의 염소가 짊어지고 소멸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세상 죄를 지고 죽음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6장과 17장의 속죄일은 히브리서 9장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표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위에서 옛 언약의 대제사장들이 속죄일에 이루고자 한 일을 성취하셨습니다.

 

옛 언약하에서 구약의 백성들은 일년에 한번 그것도 대제사장만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반복해서 죄를 사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새언약 하에서 이제는 매년 속죄일을 지킬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구약에서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단 한번 하나님의 임재 앞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사람디면 누구나 어느 때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0:19-2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을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의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오늘도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계신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진자료1: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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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2: 대속죄일 아사셀의 염소

​사진자료 3: 속죄일을 성취한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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