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일차 - 사무엘하 2장12절 ~ 4장 | 운영자 | 2025-0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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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차 (삼하 2장12절-4장) *주제 : 주는 나의 피난처 *Reading Guide 사무엘하 2장 12절부터 4장까지는 사울이 죽은 후 다윗이 왕으로 세워지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내전에 휩싸이는 이야기입니다. 사울의 군사령관이었던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고, 다윗을 따르는 유다 지파와 전쟁을 벌입니다. 그러나 아브넬과 이스보셋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결국 두 사람 모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면서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를 통치할 기반이 마련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점진적으로 성취되는 과정에서 인간적인 갈등과 정치적 계산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 점점 강성해지고 번영하는 것을 보십시오. 반면에 이스보셋을 왕으로 옹립한 사울 왕가는 점점 약해집니다. 삼하3:1절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이스보셋에 대한 아브넬의 분노는 결국 이스라엘 전체를 다윗에게 바치는 계기가 됩니다. 아브넬이 다윗으로부터 극진한 대접과 칭찬을 듣고 돌아갔을 때, 전쟁에서 돌아온 요얍은 동생 아사헬을 죽인 아브넬을 살해합니다. 4장에서 이스보셋은 살해당하고, 사울 왕조는 완전히 몰락합니다. 유다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통치한 다윗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사후에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 왕의 모델인 다윗이 점점 부상합니다. 다윗 집안이 점점 강해진 것은 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후손으로 오심으로 절정을 이룹니다. 드디어 오랜 망명생활과 광야의 훈련과 리더십 과정을 마치고 다윗은 통일왕국의 왕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대리통치자로서 모델왕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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