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일차 - 시편 36~41편 | 한슬기 | 2025-0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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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일차(시편36편~41편) *주제 : 다윗의 부르짖는 기도 *Reading Guide 시편 말씀은 오늘날까지 모든 시대의 성도님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며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합니다. 시편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기도의 사람이었고, 시편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숱한 고난 속에서 다윗은 모든 인생의 희노애락을 시편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절망, 배신, 모함, 아픔등 죽음같은 위기에서도 다윗은 결국 찬양으로 마무리합니다. 시편에 담긴 하나님과의 교제를 보면서 다윗이 얼마나 영적인 거장인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도 시편이 저와 여러분들의 고백이되고, 선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문 시편들은 대부분 다윗의 시로, 악인의 행위와 대비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자신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편 36편 –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노래 시인은 먼저 악인의 교만과 죄악을 묘사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눈에 자만하여 악을 꾀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그와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리, 공의, 구원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늘보다 높고, 그 의는 큰 산 같으며, 구원은 깊은 바다 같습니다. 악인의 삶을 부러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자하심 안에 피난처를 삼으십시오. 시편 37편 – 악인을 부러워하지 말고 여호와를 의뢰하라 이 시는 지혜시로, 인생의 부조리(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난당하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라는 교훈을 줍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악인은 풀처럼 사라지나, 의인은 땅을 차지합니다. 조급해 말고, 끝까지 기다리는 믿음을 훈련하십시오. 시편 38편 – 죄의 고통 속에서 드리는 회개의 기도 다윗은 자신의 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아픈 상태를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을 버리지 마시고, 속히 도와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죄의 무게는 인간을 무너뜨립니다. 회개는 단지 입술의 행위가 아니라 전인격적인 고백입니다. 시편 39편 – 인생의 덧없음과 하나님의 도우심 시인은 인생의 짧고 덧없는 본질을 고백합니다. 모든 사람은 한낱 그림자 같고, 재물을 쌓아도 누가 쓸지 모릅니다. 결국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인생의 유한함을 인식할 때, 영원하신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게 됩니다. 시편 40편 – 고난에서 건지신 하나님께 감사와 믿음의 고백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를 수렁에서 건지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결단을 표현합니다. 동시에, 여전히 어려움 중에 있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구합니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도다” (3절) 과거의 구원을 잊지 말고, 현재의 고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시편 41편 – 병든 자를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은혜 내용 요약: 다윗은 병들어 고통받는 자신을 돌아보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그는 친구의 배신과 주변의 조롱 속에서도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과 존귀함을 맡깁니다. 하나님은 몸과 마음이 약할 때 더 가까이 오시는 분이십니다. 고난 중에 누가 내 곁에 계시는지를 기억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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