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일차 - 사무엘하 22장 (시편 18편) | 운영자 | 2025-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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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일차 삼하 22장 (시편 18편) *주제: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Reading Guide 사무엘하 22장과 시편 18편은 거의 동일한 내용이며, 이 두 본문은 다윗의 일생을 마무리하며, 그가 하나님께 드린 찬양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사무엘하 22장 – 다윗의 노래,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다. 사무엘하 22장은 다윗이 모든 대적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받은 후, 하나님께 드린 감사와 찬양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그의 인생 전반에 흐르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노래하며, 사무엘서를 마무리하는 신앙 고백의 절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이라 부릅니다. 이는 다윗이 수많은 위기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인격적인 구원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는 죽음의 줄과 불의의 물결이 자신을 에워쌀 때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기울이시고 강림하셔서” 그를 구원하셨다고 고백합니다(8–20절). 이 노래 속에서 하나님은 의로운 자를 상 주시고, 교만한 자를 낮추시며, 자신의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나라를 세워주시고,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애를 베푸신다는 언약의 확신으로 노래를 마무리합니다(50–51절). 시편 18편 - 인생의 구비마다 하나님을 노래하다 시편 18편은 사무엘하 22장의 시와 거의 동일하며, 다윗이 삶의 여정을 노래하는 장엄한 감사시입니다. 이 시는 단순한 찬송이 아니라, 신앙의 회고록이자 영적 전투의 간증입니다. 사무엘하 22장과 시편 18편은 같은 사건에 대한 동일한 신앙 고백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시적인 반복이 아니라, 삶의 신앙을 예배로 바꾸는 믿음의 능력입니다. 고난 중에도, 승리 가운데서도, 다윗은 자신의 노래가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했습니다. 우리도 신앙의 여정 가운데 이러한 찬양을 드릴 수 있다면, 우리의 모든 이야기가 결국 하나님을 향한 예배로 완성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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