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수련회를 마치며....

저는 수련회를 가지전에 그저 교회에서 가는 거니까 따라가야지 라는 별 마음없이 수련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나의 생각과 마음을 바꿔주는 수련회였습니다. 저녁 먹기 전 지원근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때 죄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지금 우리는 하나님과의 약속과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많은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죄가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행복은 우리가 이루고자하는 성공이나 얻고자 하는 무언가를 얻었을 때가 아닌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났을 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모습을 돌아 보았을 때, 후회만 남았습니다. 항상 많은 죄를 짓고 있고 하나님을 믿는다 겉으로 들어내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려 한적이 없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후 지원근 목사님의 말씀에서 목장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 올해 청소년 목장의 목자로 세워진 후 어색한 분위기와 어떻게 목원들을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항상 하기 싫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제 생각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내가 처음 목자로 세워진 만큼 잘 해야 하고 우리 목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육목자님들을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전체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찬양팀도 너무 열정적으로 섬겨 주셔서 너무 좋았고 힘든 삶에 나의 삶의 방향을 정해주는 듯한 설교,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 주는 수련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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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이번 수련회가 끝나고 먼저 든 생각은 힘들지 않아서 다행이어었다 였습니다. 이전에도 수련회를 해봤지만 그때 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련회는 먼저 레크레이션을 했고, 충분한 휴식 시간 덕분에 많이 힘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느 수련회와 같이 바로 말씀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찬양을 드렸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 덕분에 저도 더욱 즐겁게 찬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설교 시간에는 지원근 목사님의 삶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인 것 같은 삼성화재와의 소송은 하나님의 은혜를 깊게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였습니다. 덕분에 저도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도 저의 이야기를 들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회 시간은 이번 수련회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누치보지 않고 하나님께 저의 이야기를 말할 때 그때 그 시간 만큼은 너무 따뜻하고 모든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뒤이어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더욱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뜨겁게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되어 저의 마음한 구석에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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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를 통해 제가 죄인임을 잊고 산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제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며 제 삶을 이렇게 살았는데 이게 잘 못된다는 걸

알았고 제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회개하고 앞으로는 제 삶의 주인이 제가 아닌 하나님이 제 삶의 주인임을

고백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은혜를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시고 싶어 하시는데 ‘죄’ 때문에 우리에게 은혜와 축복을 못 주시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때 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죄를 지었다면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많을걸 알게 되었고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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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솔직히 친구들과 놀 생각이 대부분 이었는데 첫날을 보내면서 목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기도를 하면서 그저 놀기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알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알기 위한 수련회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회 주제인 ‘restart’ 처럼 나에게 엄청 큰 반환점이 되진 못했지만 생각을 바꾸는 기회가되었고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았습니다. 같이 수련회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언니, 오빠들의 열기 덕분에 저도 뜨거워 질수 있었습니다. 수련회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했음으로 이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들리고 안전하게 큰 사고 없이 수련회를 마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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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를 가지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찬양할때에 찬양으로 섬겨 주시는 분들이 즐겁게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같이 즐겁게 찬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시간에 굉장히 집중하여 열심히 들어 나름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 시간이 끝나고 기도회 시간에 기도할 수 있어 가장 뜻깊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련회 주제인 ‘restart’를 통해 하나님꼐 나아가는 마음가짐, 생각이 달라지고 제 일상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멀리서 하였던 것도 수련회를 통한 저의 태도를 다르게 바꿔 놓았습니다. 1박 2일의 길지 않는 시간이 모두가 같이 시간을 내어 수련회에 참여하게 된 것 같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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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restart’ 수련회를 통해 은혜를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지원근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제 인생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찬양팀들도 신나게 해줘서 덕분에 분위기가 처지지 않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매 시간마다 음식들을 챙겨주셔서 배가 고픈 순간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별로 기대를 안하고 반 강제적으로 참여한 수련회 였지만 끝 날때는 은혜의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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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를 가기 전 저의 마음은 재미없을 것 같아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수련회를 하면서 그 마음은 바뀌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수련회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지원근 목사님이 설교를 해 주셨는데, 성공, 돈, 외모 등등이 좋아도 마음 한곳에

채워지지 않고 버티기 힘들어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이었습니다.

세상의 것으로 채워질 수 없는 것이 있고, 오직 하나님이 그 부분을 채워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짐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서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