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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의삶공부 수료 소감문(이집트목장 장헤만) 운영자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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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eobsung.onmam.com/bbs/bbsView/6/6470962

먼저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그리고 이렇게 삶 공부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저희를 가르쳐 주신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 목표는 24세에 결혼하는 것일 정도로 저는 싱글의 삶 삶 공부를 수강하기 전부터 연애와 결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미 나이가 차서 목표는 이룰 수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관심이 많았기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싱글의 삶을 수강신청하였습니다. 

 

첫 수업 때 교제를 받고 교제를 읽는데 교제에서 말하는 신앙적 연애관이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아떨어져서 정말 흥미롭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첫 수업에서는 배우자 기도에 대해 배웠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배우자 기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리스트를 작성하고 간구하기만 할 뿐 하나님과 소통하진 않았었습니다. 그저 좋은 매물을 찾는 임차인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싱글의 삶을 수강하면서 배우자 기도는 청년들이 결혼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개입하심을 구하는 간구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결혼 문제를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것을 옳으며 최종 결정은 언제나 주님이 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배운 만큼 싱글의 삶을 수강하면서 배우자 기도를 열심히 했습니다. 다니엘 기도회 기간과 겹쳐서 더욱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배우자를 간구하고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더욱 큰 사랑을 허락해 주십니다. 더욱 큰 사랑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또한 기도하며 소통할 때 친구 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딱딱한 기도만 나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저 루틴화된 기도, 일상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형식화되어있는 기도만 하였었지만 저는 주님께 여자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솔직히 친한 친구들끼리 모이면 제 나이대 남자들은 열에 열하나는 여자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주님과 여자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런저런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 친구처럼 다가와 제게 어떻게 배우자를 더욱 사랑할지 준비하게 하시고 지혜를 구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누가 저와 결혼하게 될지는 주님이 결정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삶 공부를 하면서 미래의 배우자에게 줄 사랑을 배워왔고 이성 교제를 함에 있어서 주님을 중심으로 지혜롭게 교제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부디 주님께 바라옵건대 나중에 제 미래의 아내도 이런 싱글의 삶 공부를 허락하셔서 함께 주님을 바라보며 사랑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물론 제가 받은 사랑이 너무나 커서 저 혼자 다 나눠주어도 남는 사랑이지만 그래도 저만 혼자 주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닌 미래의 배우자도 주님께 사랑받아 그 사랑을 저에게 주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대 근무를 하면서 삶 공부를 필연적으로 불참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시간을 내주셔서 보강을 해주신 사모님 덕분에 이렇게 주님과 더욱 친해지고 미래의 가정을 세우는 소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이집트 목장 장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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